외국인이 가장 많이 산 주식 | 코스피 11월 마지막주

외국인이 가장 많이 산 주식 | 코스피 11월 마지막주
- 5위, 엔씨소프트
순매수: 약 498억 원
주가가 크게 하락하여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되거나, 신작 출시등 턴어라운드(실적 개선)에 대한 선제적인 기대 매수가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
- 4위, 삼성전자우
순매수: 약 693억 원
D램 슈퍼 사이클 도래 및 파운드리(위탁생산) 부문의 역대 최고 실적 기대감 등 반도체 업황 전반에 대한 긍정적 전망과 보통주 대비 주가가 저렴하고, 배당을 15% 더 많이 받으며, 공매도 대상에서 제외되어 수급상 유리하다는 점이 부각됩니다.
- 3위, 현대로템
순매수 금액: 약 780억 원
내년도 실적의 주요 축으로 철도와 방산 부문의 성장이 예상됩니다.
방산 부문에서는 내년에 폴란드 K2 전차 추가 계약 협상 및 중동, 남미 등 기타 유럽 국가로의 수출 확대 도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수주 잔액이 18조 원에 달하는 점도 긍정적입니다.
- 2위, HD현대중공업
순매수: 약 822억 원
HD현대중공업이 HD현대미포와 합병하여 통합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(2025년 12월 1일).
이번 합병을 통해 양적·질적 대형화를 이루고, 2035년 매출 37조 원을 달성하여 세계 1위 조선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.
- 1위, 한국전력
순매수: 약 1,044억 원
최근 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,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과 미국 원전 사업 진출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